하루가 지나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건 분명히 위로였던 것같다.
어제 차안에서 우울한 나를 쳐다보고는,
‘엄마’
두번 부르고 나더니 내가 쳐다보자
종종 엄마아빠를 즐겁게 했던,
‘흠’ (아빠를 흉내내는 엄지와 검지손가락 두개를 턱에 받치고 ” 흠~~” )하더니
나를 보고 웃었다.
이런 기분인건가. 피붙이를 가진다는 느낌이.